예선에서 우리팀의 경력을 적어놓고 평가받는 예선전이 있었다.
우리팀은 분산 서버 전문가, 실제 서비스를 open source로 열어서 star k단위로 받는 개발자, 그리고 저와 한 친구가 있습니다.

먼저 본선 대회는 포항공대에서 열렸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포항공대로 출발했다.

대회장은 솔직히 어지러웠다. 처음은 좀 멋있었는데… 10분 정도만 있으면 눈이 너무 아파서 저 네온 불빛이 엄청 싫어진다..
그래도 뭐 적응이 되긴 했다.
정션에서는 기업 또는 국가의 과제가 주어질 때 그에 맞는 트랙을 선택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해커톤이다. 그래서 올해도 각 기업 및 정부기관에서 나와서 각각의 주제 및 특성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다.
올해는 경상북도 and 마이크로소프트, 업스테이지, 퓨리오사&레블업
이렇게 총 3가지 트랙이 주어졌다.
각각 주제를 던져주셨고… 어떤 기준으로 평가를 할 것인지.. 그리고 뭘 원하시는지 직접 나오셔서 말씀해주셨다.
(대회 전체가 영어로 진행되다 보니 말도, 듣는 것도 영어로 다 하다보니까 실력도 늘긴했지만 정말 힘들었다… 원래는 들으면서 작업을 했는데 내용을 이해하려면 무조건 경청했어야 했다.)
또한 여러 재미있는 이벤트 및 부스가 있었다.
나는 그중에서 키보드 타자 이벤트를 좀 열심히 했다.(한 20분 정도나 쓴 거 같다) 그래서 결국 top 2로 마무리했던 거 같다(끝날 때까지 내 타수를 넘기는 분이 없으셨다.)
그래서 
이렇게 상품도 받을 수 있게됐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 대회에서 우리는 3개의 트랙을 선택하지 말고, 끝까지 원하는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각자의 아이디어로 3개 각각 구현을 해보자고 했다.
그래서 서버 개발자 친구는 upstage를 맡고, 내가 경상북도 및 퓨리오사 2개의 트랙을 같이 돌렸다. 남은 두 친구는 일단 계속 기획회의를 하도록 했고 이미 아이디어가 나온 사람들은 계속 개발을 하게 되었다.
중간에 나는 아이디어 프로토타입이 나와서 팀원들에게 보여줬는데, 경상북도쪽의 반응은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아쉽지만 버리고 퓨리오사 쪽에 힘을 많이 주었따. 업스테이지 하는 친구의 아이디어도 굉장히 좋아서 둘이 잡고서 디벨롭하기로 했다.
결국 마감시간이 되었다. 그때 내가 좀 강하게 어필을 했다. 우리 퓨리오사 아이디어 너무 좋고, 결과도 꽤 잘 나왔다. (사실 퓨리오사 평가는 실제 모델을 올려서 평가 데이터를 넣어서 정량적인 평가가 공개되는 부문이었다.)
근데 시각화나 아이디어는 너무 좋은데… 에이전트 성능이 나오지 않는… 점수가 안 나왔다…
그래도 눈 질끈감고 그냥 제출하자 로 결정이 되어서 그래 하자!가 되었다. 마지막 제출(오류가 있었던 부분을 수정하고.)을 하고 그냥 결과를 기다렸다.
그런데!! 마지막 오류가 고쳐지자마자 무려 전체 2등의 성적을 냈고, 그 상태로 평가받을 수 있게되었다. (마감 3분 전에 마지막 제출을 했고… 발표 전에 나온 결과로 발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발표 시작 전에도 멋있는 역전극 잘 봤다고 칭찬도 들었다.
이런 테마들과 이미지 및 사운드를 생성하는 파이프라인과 전체 workflow를 구현했고, 각 안에서 돌아가는 에이전트, 하네스, 루프 등을 사용자 맞춤형으로 교체 및 최적화 가능하도록 하는 툴을 만들었다. 게임처럼 작동하는 것을 시각화하는 툴을 만들었다. 곧 더 개발하여 github OpenSource로 열 생각이니까
그 작품 많이 사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이브 코딩도 문제 풀이도 눈이 즐거우면서 어떤 에이전트가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한번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런 것을 만들고 난 후에… 결과는…
우리 트랙의 2등을 하게 되었다!!
개발 경험 및 팀프로젝트의 상황을 조율하는 능력이 좀 아주 많이 향상된 것 같아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 특히 영어나 이런 것 등등의 능력이 전체적으로 향상된 것 같아 행복하다!

